디비코(대표 이지웅·이혁 www.dvico.com)는 멀티미디어플레이어 ‘티빅스’ 전용 HDTV 튜너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HDTV튜너는 지난 5월 출시한 ‘티빅스 HD M-4100SH’에 연결할 수 있는 ‘T410’ 과 ‘티빅스 HD M-5100SH’ 에 연결할 수 있는 ‘T510·사진’ 두 가지 모델이다. HDTV튜너를 제품에 결합하면 H.264, HDMI 출력, 1080p 풀HD 출력 등 고화질의 HD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시간 녹화, 예약 및 반복 녹화를 지원해 언제든 HD 고화질로 녹화된 방송을 볼 수 있으며, 녹화된 방송은 컴퓨터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이지웅 사장은 “티빅스 시리즈 전용 HDTV 튜너 출시로 사용자들이 제품을 선택하는 폭이 더욱 넓어졌고, 언제라도 HDTV기능이 필요하면 손쉽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