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 www.trigem.co.kr)는 입체감 있는 무늬와 블랙 컬러를 적용한 패셔너블 산타로사 노트북PC ‘에버라텍 8200·사진’을 25일 출시했다.
노트북PC 상판에 물결을 연상하는 자연스러움 흐름을 준 ‘에버라텍 8200’은 은은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깔끔하고 단아한 외관을 갖췄다. 또한 저전력 설계 기반의 산타로사 플랫폼을 탑재,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모바일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39.1cm(15.4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적용, 대화면으로 멀티미디어 감상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최신 그래픽 칩셋 기본 탑재로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기존 PCMCIA 보다 처리 속도를 2.5배 높인 익스프레스 카드 슬롯을 장착, 빠른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종 디지털기기와 호환할 수 있는 멀티카드 리더를 채택해 편리하게 파일을 이동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노트북PC를 비롯해 최근 출시되는 이동형 디지털기기의 경우 기본적인 성능 외에 개성 있는 디자인, 부가 기능 등도 중요한 구매 포인트로 작용한다”며 “노트북PC 개발 단계부터 디자인적인 요소를 고려,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으로 하반기 노트북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