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양덕준·김혁균)은 동영상 재생기능을 갖춘 초소형 전자사전 ‘딕플 D5·사진’를 오는 8월1일부터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딕플 D5는 아이리버 전자사전 최초로 동영상 기능을 지원하는 모델로 WQVGA급 TFT LCD 컬러 화면을 통해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MP3P, 라디오는 물론 포토뷰어, 전자수첩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전 검색도 가능하다. 2GB/4GB의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했다.
딕플 D5는 95.5x70x15㎜에 130g의 초미니·초경량 제품으로,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기능 면에서도 사전·학습기능·멀티미디어·사용 편리성과 학습지원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총 39개에 이르는 외국어 사전 및 어학 콘텐츠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의 4개 언어를 전자사전 하나로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다. 또 한국어, 중국어, 일어 3개 언어 발음지원 기능도 제공한다.
딕플 D5는 온라인 쇼핑몰과 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서 8월1일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오프라인은 물론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로 구입처를 확장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