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과 USB가 만났다.’
필립스전자는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해 세계적인 크리스털 전문 업체인 스와로브스키와 손잡고 디자인한 ‘액티브 크리스털’ 제품을 공개하고 내달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액티브 크리스털은 실버 메탈과 투명한 크리스털로 이루어진 총 8개의 USB 메모리 키와 이어폰으로 구성됐다.
USB 메모리 키 ‘하트 웨어’와 ‘하트 비트’는 하트 모양의 실버 메탈 형태로 펜던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록 인’과 ‘록 아웃’ 메모리 키는 실버 메탈과 크리스털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열쇠 고리나 지갑 고리 등에 쉽게 채울 수 있다.
이어폰은 스페이스·아이콘·미라지·아마존 등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