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대표 황창엽)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미국 뉴욕에서 월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에는 킬린 매니지먼트(Kylin Management), 문 캐피탈(Moon Capital) 등 현지 기관투자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모빌리언스는 설명회에서 투자자와의 1대1미팅을 통해 올해 반기 실적과 중장기 실물시장 중심의 새로운 성장전략, 미국시장 진출 성공 가능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장희 부사장은 “모빌리언스의 외국인 지분율은 19.2%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의 관심이 높다”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휴대폰 결제서비스에 대한 인식 제고와 외국인 투자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