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7월 5주 추천작

 7월 다섯 째 주에는 중게임 수준의 플래시 게임,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보안 솔루션, 모바일 멀티미디어 통합 솔루션 등이 골고루 출품됐다.

 니오스트림은 플래시 게임이면서도 일반 PC 및 온라인게임 수준의 중규모 게임인 한방블루스를 출품했다. 중규모(아이템판매,게임플레이시간60시간이상)게임으로, 비폭력적이며 교육적인 내용 중심이어서 초중등학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한방을 소재로 게임을 즐기면서 간단한 민간요법이나 한방 상식을 배울 수 있다.

 다산씨앤에스는 신속 정확하게 장애를 처리할 수 있고 네트워크 탐지 기능까지 강화한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넷툴(NeTool)의 새로운 버전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관리자의 PC에 설치돼 전체 네트워크 장비들을 관리해 주는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시스템이다. 복잡한 설치과정을 최소화해 누구라도 쉽게 설치·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으며, 신속 정확한 장애와 네트워크 탐지,감시할 수 있다.

 쎄텍은 PC의 하드 디스크, CD, USB 메모리 등 다양한 저장 매체에서 데이터 파일을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 락포데이터(Lock4Data)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일반 컴퓨터 유저에서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다. 개인적인 데이터 뿐만 아니라 기밀 문서, 프로젝트, 소스 백업에도 사용될 수 있다.

 씬멀티미디어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인코딩, 호스팅, 저작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모바일 유저에게 실시간 전송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통합 솔루션 씬모바일 플랫폼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독자적인 서버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광대역뿐 아니라 저대역에서도 대역폭 대비 고효율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다산CNS/넷툴

 다산씨앤에스(대표 이만희 www.dasancns.com)는 신속 정확하게 장애를 처리할 수 있고 네트워크 탐지 기능까지 강화한 네트워크 관리 솔루션 넷툴(NeTool)의 새로운 버전을 출품했다.

 이 제품 은 네트워크 관리자의 PC에 설치돼 전체 네트워크 장비들을 관리해 주는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시스템이다. 복잡한 설치과정을 최소화해 누구라도 쉽게 설치·사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했으며, 신속 정확한 장애 및 네트워크 탐지,감시 기능과 유용한 네트워크 관리 툴을 제공하는 지능형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넷툴은 실시간으로 전체 네트워크를 감시하며 장애 감지와 동시에 가시가청 알람,팝업메시지,실시간 로드를 이용해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통보한다. 특정 노드의 포트 별 일간/주간/월간/연간 데이터를 통계화해 분석 할 수 있으며 분석한 통계 데이터를 보고서 형태로 인쇄 및 저장을 할 수 있다. 이번 새로운 버전의 넷툴은 엔터프라이즈버전이 구분돼 출시되며, 넷툴 엔터프라이즈 버전은 기존 스탠다드 버전에 커먼 EMS/리포트 기능이 플러그인 개념으로 들어간다.

 커먼 EMS 기능은 일반기업체에서 별도의 EMS를 개발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제조사에 상관없이 SNMP 프로토콜이 지원되는 모든 노드의 실제 형상을 실시간으로 표현하여 관리자에게 장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통보해 준다.

◇인터뷰 - 이만희 사장

 “1차적으로는 행정 업무용 소프트웨어 선정을 목표로 공공사업부문인 시군청을 비롯한 정부 산하기관과 2,4년제 대학교육기관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만희 다산CNS 사장은 우선 공공부문을 공략해 가면서 기존 파트너 업체와 공존하며 전국 네트워크매니지먼트시스템(NMS)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다산CNS는 그동안 KT,SKT,KTF 등 주요 통신사와 삼성중공업,국방부,행자부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국내 NMS 솔루션 전문업체로서 기반을 다져왔다.

 넷툴 신버전 출시에 따라 기존 일반기업 시장을 비롯해 기존 기업 시장 및 공공사업 부문 시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해외 시장에도 지사를 설립하며 진출을 가시화한 것을 바탕으로 현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수출도 확대해갈 예정이다.

 이 사장은 “지멘스 중국,태국,스페인 지사에 NMS/EMS 구축했으며 해외 전용 넷툴 홈페이지를 제작중이며 싱가폴,중국,미국 등에 현지 협력업체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쎄텍/락포데이터

 쎄텍(대표 승흥찬 www.settec.com)는 PC의 하드 디스크, CD, USB 메모리 등 다양한 저장 매체에서 데이터 파일을 보호하는 보안 솔루션인 락포데이터(Lock4Data)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일반 컴퓨터 유저에서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다. 개인적인 데이터 뿐만 아니라 기밀 문서, 프로젝트, 소스 백업에도 사용될 수 있다. 자체 개발한 가상 드라이브 기술을 이용하여 보안을 설계하였으며 PC의 하드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CD, USB 메모리까지 지원함으로써 보안 데이터의 이동성을 부가했다.

 Lock4Data를 이용하면, 어디서나 고가의 프로그램 구매 없이 데이터를 보안할 수 있다. 온라인 방식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단한 OCX를 통해 보안을 설정하며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실질적으로 모든 컴퓨터 유저가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 PC 인증, CD 인증 등의 옵션으로 지정된 매체 외의 외부로 데이터 이동 시, 비밀 번호가 노출되어도 보안이 유지된다.

 쎄텍은 국내에서는 체험판 홍보를 통한 직접적인 B2C 사이트의 운영과 기업대상의 B2B 구축에 주력하고, 해외의 파트너업체를 통한 각 지역에서의 서비스 및 기업 판매를 동시에 시작할 계획이다.

◇인터뷰-승흥찬 사장

 “관공서, 기관, 기업 등의 문서보안 시장은 수년 전부터 성숙돼 있으나 누적되고 있는 정보에 대해 미디어 방식의 백업 제품이 없고, 또한 최근 개인의 PC와 개인 소유의 컨텐츠의 활용 증가로 개인 데이터에 대한 보안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편이성이나 가격면에서 개인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 없습니다.”

 승흥찬 쎄텍 사장은 쎄텍이 확보하고 있는 원천기술들을 활용해 B2C 또는 B2B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웹상에서 데이터 보안과 백업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승 사장은 “쎄텍은CD/DVD 복제방지기술을 세계시장에서 서비스하는 3대 기술업체 중 하나”라며 “국내와 해외 8개국에서 50여개의 기술, 마케팅 파트너 업체와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구축해 로열티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개발한 Lock4Data는 웹을 기반으로 하는 사용량 기반의 보안기술”이라며 “국문 및 영문 서비스페이지와 해외 결제시스템과의 연계 구축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니오스트림/한방블루스

 니오스트림(대표 이재준 www.neostream.com)은 플래시 게임이면서도 일반 PC 및 온라인게임 수준의 중규모 게임인 한방블루스를 출품했다.

 이 플래시 게임은 일반적인 미니게임아니라 중규모(아이템판매,게임플레이시간60시간이상)게임으로, 비폭력적이며 교육적인 내용 중심이어서 초중등학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한방을 소재로 게임을 즐기면서 간단한 민간요법이나 한방 상식을 배울 수 있는 게임과 미용실 또는 중국요리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사장이 되어 경영이나 경제의 흐름을 배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을 즐기면서도 어느 정도의 상식과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게임이란 점에 주목할 만 하다. 게임 중독이나 폭력성에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교육적 내용전달도 빠뜨리지 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었다.

 니오스트림은 플래시 제작능력을 갖추고 크리에이티브로 널리 알려져있는 게임 및 멀티미디어 전문 회사이다. 이 회사는 이후 시리즈에는 단순 교육적인 내용뿐 아니라 게임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있다. 현재 게임은 작년도 대한민국 교육부분 컨텐츠대상을 받은 바 있는 한솔교육의 퍼니또(http://www.funitto.com) 닷컴과 제휴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인터뷰-이재준 사장

 “온라인 게임은 보통 개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플래시 게임은 개발기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어 관심을 갖게 됐으며, 특히 인터넷환경에서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비폭력적이고 교육적인 게임시리즈를 만들고자 이 게임을 만들게 됐습니다.”

 이재준 사장은 한방블루스가 플래시게임이면서도 미니게임이 중게임 수준이라는 점과 교육적인 점을 부각해 설명했다. 이러한 점은 이 사장의 마케팅 방식에서도 엿볼 수 있다.

 “우선 개발이 용이하고 게임성이 돋보이는 다수의 플래쉬게임을 교육포탈 및 일반 포탈에 런칭했으며, 서비스중에 수렴할 수 있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계속적인 버전 업그레이드 및 판매아이템을 개발해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이 사장은 플래시 콘텐츠를 포털에서 경쟁적으로 도입하고있으나 단순규모나 일회성 게임이 대부분이어서 장기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니오스트림의 중규모 플래시 게임에 대한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씬멀티미디어/씬모바일 플랫폼

 씬멀티미디어(대표 데이비드 김 www.thinmultimedia.co.kr)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인코딩, 호스팅, 저작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모바일 유저에게 실시간 전송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통합 솔루션 ‘씬모바일 플랫폼’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씬멀티미디어의 독자적인 서버 시스템 기술을 이용하여 광대역뿐 아니라 저대역에서도 대역폭 대비 고효율의 멀티미디어 콘텐츠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들의 휴대단말기 사양에 관계 없이 뛰어난 품질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씬모바일 플랫폼에는 모바일에서 감상이 가능한 동영상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콘텐츠 툴이 제공된다. 이 저작 툴을 이용하면 OS 상에서 제공되는 모든 포맷의 동영상 파일 불러오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포맷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라도 모바일 전용 동영상 압축 파일로 인코딩이 가능하다.

 또한 시간·제목·채널·장르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손쉽게 검색이 가능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인 것이 씬모바일 플랫폼의 장점이다. 모바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전자방송프로그램편성표(EPG)를 제공해 콘텐츠 접근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유저들이 시청하는 모바일 콘텐츠 프로그램의 편성표가 모바일 화면 상에 표시되며 콘텐츠를 감상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이 전자 프로그램 편성표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할 수 있다.

◇인터뷰 - 데이비드 김 사장

 “기존 이동통신사가 독점하던 무선 인터넷 시장이 망 개방 환경으로 전환 되는 시점에서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사의 니즈와 시장을 포착했습니다.”

 데이비드 김 사장은 ‘망 개방 독립 무선 포탈’에서 고객사가 자유롭게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영업 방식도 고객의 성향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플랫폼 서비스의 고객군을 크게 미디어그룹 / 콘텐츠 제공자(CP) 그룹 / 포털 그룹 / 공공기관&일반기업그룹으로 나누어 영업을 진행 중이다.

 김 사장은 “국내영업의 경우, KBS를 레퍼런스 사이트로 확보해 m KBS 포탈(527+nate,@n)에 실시간방송/보이는라디오/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쇼핑사, 주요 포털 사이트, 자동차 제조사와 제품 공급을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라며 “독립 무선 포탈을 운영하고 있는 CP 업체들에게 제품을 공급해 조만간 오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