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는 고성장이 기대되는 통합커뮤니케이션(UC) 시장 진출을 위해 제네시스코리아(대표 위재훈)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코리아는 세계적인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업체인 미국 제네시스의 한국 지사다.
두 회사는 이를 통해 통합커뮤니케이션과 IP텔레포니 분야에서 인력 교류, 공동연구 개발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다양한 기업용 IP교환기(IP-PBX) 및 콘텍트 센터와 호환되는 제네시스 미들웨어 플랫폼(GETS)을 활용, 메신저· 그룹웨어 등의 다양한 고객 비즈니스 인프라와 연동되는 공통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통합커뮤니케이션은 고객 콘텍트 센터·IP텔레포니(IP전화기)·사내 그룹웨어·메신저·영상·음성통화·웹콘퍼런싱·무선 IP폰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합하여 관리하는 것이다.
LG CNS 네트웍사업부 노근배 사업부장과 제네시스코리아 위재훈 지사장이 사업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사업협력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