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통신·에너지화학 등 6개 업종주가를 반영한 신규 섹터지수가 6일부터 공표된다.
증권선물거래소는 기존 자동차·반도체·헬스케어·IT·은행 등 5개 섹터지수에 미디어통신·에너지화학·철강·필수소비재·비은행금융·건설 등 6개 지수를 추가한다고 1일 밝혔다.
새 섹터지수는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종목 중 해당 산업을 대표하는 10∼20개 우량주로 구성된다.
거래소 측은 “충분한 사전 시장수요 조사를 거쳐 신성장 동력 또는 지속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을 대상으로 신규 센터지수를 선정했다”며 “섹터지수 확대로 다양한 파생상품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