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에스큐엘(MySQL)의 국내 총판인 리눅스데이타시스템(대표 정정모 www.linuxdata.co.kr)은 국내 서버 전문업체인 테라텍(대표 공영삼)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오픈소스 데이타베이스매니지먼트시스템(DBMS)인 MySQL을 국내 독점 공급할 수 있는 총판계약을 MySQL AB사와 지난 달 체결함에 따라,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국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영업 중이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과 테라텍은 MySQL의 공동 영업, 기술지원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오픈소스 DBMS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테라텍은 이번 계약에 따라 기존 서버와 스토리지 중심의 하드웨어 사업에서 소프트웨어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정정모 마이에스큐엘 사장은 “이번 제휴로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MySQL 시장 확장을 위한 파트너를 만나게 됐으며, 테라텍은 새로운 사업 확장의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