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우 특허청장, 세계 지재권분야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에 선정

전상우 특허청장, 세계 지재권분야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에 선정

 전상우 특허청장이 지식재산권 분야 세계 권위지인 매니징 IP의 ‘2007년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에 올랐다.

 우리나라 특허청장이 전 세계적으로 지재권 분야 50인에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매니징 IP는 이번 선정과 관련, 취임 1년만에 특허심사처리기간을 9.8개월로 단축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특허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국·일본·유럽 등 3극 중심의 특허 협력을 한국·중국을 포함한 5극 특허협력체제로 발전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전 청장의 지식재산권 외교를 높이 평가했다.

 매니징 IP는 지난 90년 창간된 지재권 분야의 세계적 권위의 전문 잡지로, 전세계 다국적 기업의 사내 변호사 및 변리사 등 지재권 전문가를 주 독자층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