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한국 신임 지사장에 강성근(사진)씨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강 사장은 AMD와 ATI에서 영업·마케팅 담당 전무를 역임하며 CPU, 칩세트와 그래픽 영업을 담당해 왔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첫 발을 디딘 후 귀국해 ATI 코리아에 입사했다.
강 사장은 “한국 시장에서 ST의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