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의 ‘디 워·사진’가 개봉 첫 주 관객수 295만명을 기록, 역대 최다 개봉주 관객 기록을 넘어섰다.
6일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에 따르면 ‘디 워’가 개봉 5일째인 지난 5일 전국 관객수 74만3645명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 관객수 총 295만3006명으로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이전까지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는 지난 5월 23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가 개봉 첫 주 기록한 271만 3302명이며, 지난해 7월 개봉한 ‘괴물’은 개봉 첫 주 263만7232명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6일 중 관객수 3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쇼박스 측은 밝혔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