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이 전기전자제품의 유해물질 포함여부를 분석하고 친환경 인증을 해주는 종합분석시스템(TAS:Total Analytical Solution)을 구축했다고 7일 발표했다.
TAS구축을 계기로 LS전선은 친환경인증을 원하는 외부업체들을 상대로 전자제품에 카드뮴, 납, 수은 등 유해물질포함여부를 검사해주고 UL 혹은 KOLAS 공인성적서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LS전선은 TAS를 이용하면 해외기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을 때보다 비용 및 검사기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LS전선은 국내 중소업체들을 상대로 환경규제강화와 관련한 최신 정보 및 전문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