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남민우 와이즈캣 사장

 -개발 동기는.

 ▲무엇보다 야구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게임적인 야구보다는 야구적인 게임을 원하는 시장이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 얻어 성공을 확신한다.

 -야구 게임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야구는 스포츠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생각할 수 있는 시간 많고 상대 유저와의 치열한 머리 싸움이 펼쳐진다. 매 회마다 게임의 흐름이 달라져 변화도 풍부하다. 그런 요소들을 게임 내에서 실제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매력이다. 야구적 밸런스라는 측면에서 사실성을 추구한다.

 -올해 사업 계획은.

 ▲올해까진 슬러거의 대중성을 높이고 게임성 강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아직 노력할 부분이 많다고 본다. 이런 노력 통해 ‘슬러거’를 국내 대표 야구게임으로 만들겠다. 차기작 라인업 준비도 시작했다. 내부적으로 작업하는 프로토타입 수준이라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다.

 -게임 개발 철학 있다면.

 ▲기존의 재미있게 즐기는 많은 놀이나 게임들을 온라인 상에서 유저들이 충분히 즐기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 이런 부분이 산업적 측면에서의 접근도도 높은 것으로 판단해 라인업도 되도록 이런 방향으로 끌고 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