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20∼30대 젊은층을 겨냥한 30.7㎝(12.1인치) 노트북PC ‘컴팩 프리자리오 B1200·사진’ 시리즈 3종을 13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작고 가볍기 때문에 학교와 집, 동아리, 커피 전문점 등을 오가며 노트북PC를 활용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적당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컴팩 프리자리오 B1200는 무게가 1.72㎏에 불과해 여성 사용자도 부담없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즐길 수 있다. 배터리 수명도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 외에 8셀 배터리를 장착하면 7시간 50분 동안 전원 연결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웹캠이 내장된 이 제품은 인텔의 코어2듀오 CPU를 적용, 멀티 태스킹이 강하며 키보드에 위치한 ‘터치 센서티브 콘트롤’을 통해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영화, 음악, 동영상과 같은 미디어 플레이를 쉽고 빠르게 작동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