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메모리카드 전문 제조회사 바른전자(대표 최완균 www.bec.co.kr)은 자사의 플래시메모리카드 제품이 소프트뱅크 BB사의 일본내 2000여개 휴대폰 판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마이크로에스디(micro SD)카드는 최근 모바일 기기의 다양성 및 소형화 추세에 맞춘, 현재 출시중인 메모리카드 중 가장 작은 크기의 카드(11 X 15 X 1.0㎜)로 저장 용량은 최대 2GB(기가바이트)에 이른다. 이 제품은 4기가비트(Gb) 칩 4개를 적층한 제품이다.
바른전자는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미국의 렉사 미디어 등에 메모리카드를 공급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