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원, 대학에 연이어 UTM공급

 시큐리원(대표 김진섭)은 15일 아주대와 국민대, 대구사이버대학 등에 잇달아 통합위협관리시스템(UTM) ‘아스타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아스타로는 전문 하드웨어인 SPU(Security Process Unit) 탑재해 그동안 UTM에서 지원하기 어려웠던 3.2Gbps의 고성능을 지원한다. 단일 침입방지시스템(IPS) 장비보다 더 많은 6000여 개의 패턴 지원하며 듀얼 바이러스 엔진을 탑재했다.

 이상길 시큐리원 영업총괄 이사는 “아스타로는 기가 UTM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트래픽이 많은 대학망 및 기간통신망에서 단시간 내 주요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