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할 예정인 ‘완미세계’의 온라인 시연 이벤트가 나우콤(대표 문용식)의 인터넷 방송 서비스 ‘아프리카’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시연회는 ‘완미세계’의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앞서 최초로 게임을 공개하는 자리로 17일 오전 11시부터 아프리카 넷마블 방송국(afreeca.pdbox.co.kr/netmarbletv)을 통해 생중계한다.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며 공중전투와 커플비행 등 자유비행 퍼포먼스와 패션쇼 등 완미세계의 주요한 특징을 소개, 게임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중국 완미시공이 개발하고 CJ인터넷이 서비스하는 ‘완미세계’는 자유비행과 커스터마이징 등이 특징. 1레벨부터 비행이 가능하며 불타는 검과 가오리, 나비 등 기상천외한 비행도구들이 등장한다.
나우콤 김진석 아프리카 사업부장은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앞서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신작을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아프리카 방송의 특징을 이용해 다양한 게임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