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소영씨(화학과·25)가 한국방송공사(KBS)가 선정·지원하는 제7차 이공계 인재 육성 장학생 30명 중 1명에 선발됐다.
KBS 이공계 인재 육성 장학생은 전국 100여 대학에서 연구 실적이 우수한 이공계 학부 또는 대학원생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대학별로 1명을 선정한 후, 이들을 추천하면 KBS가 전문가 풀을 이용해 1차 업적 심사를 통과한 40여명을 상대로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30명(학부생 8명, 석사과정 11명, 박사과정 11명)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장학금 700만원이 지급되며, 선발 및 수여 과정이 KBS 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