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지난 1일 개국 12주년을 기념해 16일 전 방송 프로그램을 기부 프로그램으로 꾸민 ‘개국 12주년 기념! 사랑나눔 12%’ 행사를 갖는다. 이날 GS홈쇼핑의 방송 판매 수익금 가운데 12%가 기부금으로 적립돼 전국 20여개 ‘행복한 홈스쿨’에 바이올린·플루트·오카리나 등 악기와 레슨을 지원하게 된다. 행복한 홈스쿨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운영하는 빈곤·결손 아동의 방과후 공부방으로 GS홈쇼핑은 이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보다 늘려줄 계획이다. GS홈쇼핑은 지난 2005년부터 35개 행복한 홈스쿨에 악기와 레슨비를 지원하는 ‘행복한 꼬마 음악가’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