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16일 중국 옌타이에서 해외법인 1호를 설립식을 갖고 글로벌 진출 전략에 따른 중국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정성립 대우정보시스템 회장은 “미래 도약을 위해 중요한 시점인 이 시기에 중국법인 설립은 대우정보시스템의 중국시장진출에 있어 교두보를 마련한 뜻 깊은 일”이라며 “이번 중국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앞으로 고객사 시스템 지원과 더불어 해외사업과 연계해 활성화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옌타이법인은 개발자 20명을 포함해 현재 ODC(Offshore Development Center) 준비를 우선과제로 진행 중이다. 이날 중국법인 설립식에선 정성립 회장(오른쪽 첫번째)은 중국 옌타이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수여받았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