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프레임텍(대표 이석의 www.d-cube.co.kr)은 청력보호 기술을 적용한 MP3플레이어 ‘D큐브 D5’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D5는 와이즈오디오라는 청력보호 기술을 채택해 개인의 청력특성을 추출한 후 필요한 주파수 대역을 조정하여 생체특성에 최적화된 음원을 재생해준다. 26만5000컬러 5㎝(2인치) TFT LCD를 통해 동영상 재생과 포토앨범, e북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전면에 터치버튼을 적용해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40시간 연속 재생할 수 있고, 메모리 용량은 1GB∼8GB까지 선택할 수 있다.
디프레임텍은 D큐브 브랜드의 정통성을 잇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004년 사이에 판매된 D큐브 브랜드 11개 모델에 대해 용량에 관계없이 보상판매도 실시한다.
이석의 사장은 “D큐브 브랜드를 부활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던 D4의 판매 호조로 다방면에서 성능을 향상시킨 D5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제품의 성능 향상과 불량률 최소화, 철저한 AS정책 등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