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김군호 www.kodak.co.kr)은 고화질·고감도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이지쉐어 Z1275·사진’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지쉐어 Z1275는 전문가용 슈나이더 렌즈를 장착하여 사진의 정밀도와 선명도가 우수하며, 최대 ISO 3200까지 지원되는 고감도와 코닥의 손떨림 보정 기술인 이미지 안정화 기능을 장착하여 어떠한 조명 상태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동영상 UCC제작 열풍에 따라 고화질 동영상을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동영상 촬영기능도 강화했다. 1280×720 해상도로 초당 30프레임의 HD급 고화질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동영상 촬영 중에도 줌을 사용할 수 있다. 촬영된 동영상은 디카에서 바로 편집할 수 있어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출시한 코닥 Z시리즈 모델들보다 가볍고 슬림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높아졌고,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는 수동 기능이 탑재돼 다양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제품가격은 40만원대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