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 www.btc.co.kr)은 디지털 영상, 음성 전송이 가능한 61cm(24인치) LCD 모니터 ‘제우스 7000 240MA·사진’를 20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단일 케이블로 디지털 영상 및 5.1채널 음성 전송이 가능한 HDMI 단자를 탑재해 풀 HD를 지원하며 DVI·콤퍼넌트 단자 등의 영상 단자와 오디오 인·아웃의 음성단자 등 다양한 입출력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입출력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TV 수신 모니터가 아닌 순수 LCD 모니터에서는 이례적으로 다른 화면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도 지원된다.
비티씨의 무결점 선언을 통해 출시된 제우스7000은 대형 화면에 걸맞은 1080P 고해상도와 빠른 5ms의 응답속도, 1000대 1의 명암비, 400 칸델라의 밝기와 더불어 상하좌우 160도의 시야각을 제공하며 모니터 양 측면에 5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다.
김병진 디스플레이 사업총괄 상무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의 차별화로 LCD 모니터 시장의 최고 ‘명품’이 되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전자신문, d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