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시장 박맹우)는 산업자원부의 자유무역지역지정 확대 수요 조사 공고에 따라 울산의 역점 사업인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22일 신청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자유무역지역으로 울주군 청량면 용암리와 온산읍 처용리 일원 부지 129만7482㎡에 2012년까지 총사업비 2445억원을 투입, 외국인 투자 및 수출형 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울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