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L&F 계열은 계열사인 아주에너지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포함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김경남 아주에너지 대표는 “태양광발전·바이오매스·풍력·연료전지·수소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는 지속 이용이 가능한 신개념 미래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사업성과 함께 사회 공헌이라는 측면에서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L&F 계열은 이달초 자본금 5억 원으로 아주에너지를 설립했으며 대표에 SAP코리아·현대제이콤 출신의 재무통인 김경남 씨를 전문 경영인으로 선임했다.
아주L&F 계열은 지난해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해 태양광 잉곳·웨이퍼 제조업체와 모듈업체 등 2개에 직간접 투자를 했으며 지난 1분기부터 계열사 아주L&F의 용인·기흥 냉장창고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한국전력에 공급중이다.
지난 2월 아주그룹에서 분리된 아주L&F 계열은 △냉장보관 및 물류사업이 주력인 아주L&F △에이비스(AVIS) 브랜드로 차량렌털 서비스를 제공중인 아주오토렌탈 △의료용기기·계측기·사무용기기 등 렌털사업을 하는 아주렌탈 등 3개 계열사롤 보유하고 있다.
.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