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제이소프트(대표 박건화)는 ‘무비업 모바일(MovieUP Mobile)’ 솔루션을 통해 SKT/KTF 이동 통신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웹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UCC 동영상을 핸드폰으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무비업 모바일은 웹사이트에서 ‘무비업’을 활용해 서비스하고 있는 UCC 동영상 포맷을 핸드폰에서 재생할 수 있는 동영상 포맷으로 변환하는 솔루션이다.
UCC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1분 이내의 구간을 지정하고 메시지와 발신자 핸드폰 번호, 수신자 핸드폰 번호를 지정하면 입력한 수신자의 핸드폰으로 동영상이 전송된다. 이 동영상은 핸드폰의 배경화면으로도 지정할 수 있다.
이 회사 박건화 사장은 “기존 웹사이트에 게시하던 동영상 UCC를 핸드폰으로도 전송할 수 있게 됨으로써 UCC서비스 업계에 새로운 형태의 수익 모델을 제시하게 됐다”며 “동영상 UCC 서비스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