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김인)는 29일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유비쿼터스 산업 활성화 대토론회:u시티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를 개최한다.
정부·국회·기업·기관·언론·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초청되는 이번 토론회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u시티 개발의 주체인 정보통신부, 건설교통부, 행정자치부 등 3개 부처의 관련 팀장이 한자리에 모두 모여 u시티 및 차세대 지역정보화 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오재인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100분 토론회가 진행돼 미시적·거시적 관점에서의 u시티 산업 활성화 당위성과 시급성을 제시하고, 당면과제와 해결방안, 정부와 민간의 역할을 조명한다. 토론회엔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 이명호 연세대 교수, 엄성용 하이테콤 부사장, 박진식 KT 상무, 양재수 경기도 정보화보좌관 등 산·학·관·언론계 인사 6인이 패널로 나선다.
토론회를 주최하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측은 “u시티 건설과 같은 국가 대계의 위해서는 정부부처는 물론 민관산학이 서로 협력하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인드가 필요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