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서비스]토털솔루션제공-IT서비스:현대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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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솔루션기업과 협력해 선단형 수출에 나선다.’

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은 솔루션사업을 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추진방법으로 자체 내부적인 시스템관리(SM), 시스템통합(SI) 프로젝트의 산출물과 프랙티스의 모듈화와 표준화를 통한 지속적인 자산화, 솔루션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적으로는 국내외의 성장성 높은 유망 전문 솔루션업체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적인 솔루션은 공공부분의 복식부기 및 데이터분석을 포함하는 디지털예산회계 및 데이터마이닝 솔루션인 ‘DQMS’, 오랜 기간 해당부문의 리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의료기간계 및 업무자동화 솔루션인 ‘현대 EMR’, 해외 다수 고객 사이트를 확보하고 있는 금융 솔루션 ‘Kore-bank’, 차세대 금융 솔루션 ‘코인즈 플러스’ 등으로 관련 시장에서 고객에게 제공되고 있다.

해외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현대정보기술은 현지에서의 노하우를 최대한으로 축적, 해외거점을 통한 인접국 진출 확대와 금융, 의료 등을 기반으로 한 신규 거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프로젝트에 대한 확장 사업을 진행하면서 국내 우수 GS 인증 소프트웨어 업체와의 동반 진출 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수출 기회를 살리고 있다. 보안 솔루션, 시스템 운영관리 솔루션, DBMS 등 국내시장에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전략 솔루션을 선정해 기 확보된 해외 거점 시장을 기반으로 제품의 디스트리뷰터에 주력하고, 고객의 니즈 변화에 따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세대금융 연구개발 조직도 신설해 차세대 금융시장에 대비하고 있다. 회사는 차세대 금융 솔루션 ‘코인즈 플러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우선 베트남 차세대 금융시스템에 1차 적용하고 향후 해외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 시 기반 솔루션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검증 받은 패키지를 한국의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에 도입, 적용할 계획도 세웠다.

현대정보기술은 현재 10여개의 핵심 솔루션을 선정하고 솔루션업체들과 공동 영업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본격적인 솔루션 사업 진출을 위한 채비를 갖췄다. 그 중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프로그램으로 IGIS(이지스)선단이 조직됐다. IGIS(Initiative for Global Innovative IT Solution Leadership)는 IT서비스 대기업과 전문 솔루션업체와의 협력에 의한 해외동반진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IT서비스업체인 현대정보기술이 마케팅 및 고객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확보를 수행하고, 전문 솔루션 업체는 2차 고객지원 및 기술개발에 주력하는 모델이다.

이 밖에도 현대정보기술은 의료사업 분야에 20년전 국내 최초로 진출해 업계 최다 개발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심평원, 질병관리본부,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국가기관의 의료정보사업과 총 40여 차례의 대형병원 OCS 및 EMR을 구축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개발 중인 가톨릭중앙의료원 9개 산하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 경험을 살려, 대형병원들의 분원과의 통합의료정보망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