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는 24일 오전 포스텍 무은재기념관에서 유럽 최대의 이론물리기관인 국제이론물리센터(ICTP)와 상호발전 및 교류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매년 공동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학술활동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피터 풀데 APCTP 소장은 “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물리학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포항=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