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LCD TV의 주역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사업부장 윤부근 부사장)가 사원 가족 250여명을 초청해 TV 생산라인과 근무 현장, 전시관 등을 방문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는 행사를 24일 수원사업장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3개월 이상 장기간 출장 중인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출장자에게 영상편지를 전하는 등 가족 사랑을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사원단체인 ‘한가족협의회’ 관계자는 “회사 생활에 충실하려면 가족간의 이해가 필수”라면서 “가족이 실제 일하는 공간을 둘러보고 무슨 일을 하는지 설명을 듣고 나면 상호 이해도가 높아지고 근무 만족도까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