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서비스]제품최적화에 올인-HW:오픈네트써비스

 오픈네트써비스(대표 이상국 www.ons.co.kr)는 초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HS8000’과 하이브리드 서버 ‘H2500’를 중심으로 기업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고가의 비용과 데이터의 안전성을 극복한 플래시 메모리를 활용한 메모리 디스크를 기반으로 레이드 컨트롤 펌웨어 기술과 인터페이스 펌웨어 기술을 채용했다. 또 대부분의 하드웨어와 주변기기 장비와 쉽게 호환이 되는 것이 장점이며, 전원이 불시에 차단되더라도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한 유일한 메모리 디스크를 활용한 고성능 서버와 스토리지다.

 현재 국내 대형 금융회사와 DBMS 성능 개선을 위한 BMT를 진행하고 있으며, 통신사를 대상으로도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픈네트써비스 측은 동영상 데이터를 빠르고 끈김없이 많은 사용자에게 동시에 서비스 할 수 있는 최적의 서버와 스토리지라고 밝혔다. 또 빠른 DBMS 처리에도 획기적인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모든 유닉스 서버와 각종 시스템 소프트웨어 호환 테스트를 마쳤으며, 메모리 디스크를 기반으로 유일하게 RAID 기술 검증도 마친 상태다.

 이상국 사장은 “1초에 600MB를 전송하는 서버와 1초에 1200MB를 전송하면서도 데이터의 안전성을 위한 레이드 컨트롤 기술은 오픈네트써비스 만의 핵심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향후 엠트론과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및 서버 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