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서비스]제품최적화에 올인-HW:LG히다찌

 LG히다찌(대표 이기동 www.lghitachi.co.kr)의 주력 스토리지 제품인 히다찌 유니버셜 스토리지 플랫폼 V는 태그마스토어 USP 대비 40% 이상의 성능이 업그레이드돼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다찌 USP V는 최대 350만 IOPS(input output operations per second) 및, HDS의 차세대 대용량 이기종 가상화 레이어 등을 지원하는 등 히다찌 아키텍처의 기능적 향상을 이룬 플랫폼이다. 또 다차원 가상화, 프로비저닝, 파티셔닝 및 리플리케이션 등 진보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부터 미드레인지와 로엔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하도록 도와준다.

 단일 포트 성능도 크게 향상되어 기존 제품과 비교해 디스크 기록 520%, 디스크 판독 기능 210%, 소프트웨어의 성능도 130% 개선됐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향상된 성능은 아카이빙 및 고성능 NAS와 같은 우수한 계층화 스토리지 및 파일 기반 서비스의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이로써 전체 소요되는 비용은 물론 관리비용까지 50% 이상 줄일 수 있다.

 LG히다찌 측은 또 USP V의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으로 세가지 측면에서 스토리지 가상화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내부 가상화로 신 프로비저닝, 대용량의 논리적 스토리지 풀, 와이드 스트라이핑, 가상 파티션 및 QoS(Quality of Service) 등의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또 이기종 스토리지 시스템을 관리하는 외부 스토리지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히다찌 USP V는 동급 최고의 성능과 확장성 및 신뢰성을 제공하는 하이엔드 플랫폼의 성능을 발휘한다. 마지막으로 인텔리전스와 높은 기능성을 제공하고 데이터센터 내의 어떤 스토리지로도 확장이 가능하다. 즉, 이기종 스토리지 플랫폼을 통합함으로써 제품의 수명주기를 전반적으로 관리하고 예측할 수 있는 운영환경을 IT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LG히다찌는 HCAP, H-NAS, SAM, 통합등 HDS의 솔루션 전략을 강력하게 지원, 더욱 밀착된 마케팅 및 영업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또 마케팅 활동에서의 협업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