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한국보쉬의 거리측정기‘DLE 50’
한국보쉬(대표 크리스터 멜베)는 레이저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거리측정기(모델명 DLE 50)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세계 최소형 포켓 사이즈로 개발돼 휴대가 간편하고, 레이저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최상의 정밀도를 자랑한다.
특히 직선거리 또는 공간 면적을 측정하는 데 용이하며, 최소 5cm부터 측정이 가능하다. 가정에서는 가구, 커튼 등 길이를 재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사무실 파티션 및 현수막 설치 등 일상 생활속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한국보쉬 관계자는 “페인트작업자, 인테리어 마감작업자 및 부동산 감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격은 20만원대.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