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코리아(대표 이건우 www.acroniskorea.co.kr)는 포스코(대표 이구택 www.posco.co.kr)에 윈도 NT 및 리눅스 서버를 기반으로 한 재해복구 및 백업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는 ‘아크로니스 트루 이미지 9 서버’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및 전산 시스템을 중단하지 않고 전체 서버를 빠르게 백업 및 복구하고 서울과 분당, 포항, 광양 등의 다중 저장소에 저장된 대량의 데이터를 3개월 간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또 이를 통해 포스코 내 전체 196대의 윈도우 NT와 리눅스 서버 기반 전산 시스템에 대한 백업 작업을 마쳤으며,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백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기존 윈도 NT와 리눅스 서버 기반 전산시스템을 중단하지 않으면서 서버 전체를 안정적으로 백업 및 복구할 수 있는 솔루션이 절실했다”며 “트루 이미지는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고 관리 및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이건우 아크로니스 한국 담당 매니저는 “이번 포스코 구축 사례는 물론 삼성, LG, KT, 한국암웨이, 메리츠화재 등으로부터 이미 검증 받은 다양한 구축 경험들을 통해 고객사들의 요구에 최적화된 재해복구 및 백업 시스템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