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서버 1위 기업으로서 블레이드 서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난 4분기 누적 점유율 52%, 리눅스 시장에서도 27분기 연속 1위를 지켜왔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금융·통신·제조의 4대 시장을 겨냥한 블레이드 시스템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x86서버, 유닉스서버, 블레이드서버 등 다양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x86서버인 ‘HP 프로라이언트 DL580 G4’는 800㎒의 FSB를 지원하는 64비트 듀얼코어 제온 MP프로세서를 장착한 업계 최고의 x86 4프로세서 서버로서 사용자 요구에 따라 다양한 확장성과 유용성을 제공하며 일반적인 업무에서 핵심적인 데이터센터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
엔트리 레벨의 ‘HP 프로라이언트 DL320 G5’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의 단일 소켓 서버에 엔터프라이즈급의 관리 기능이 절묘하게 조합된 높은 가격 대비 성능을 자랑한다. 단일 목적 프론트-엔드 서버 및 통신 환경 등에 이상적인 비용 절감형 서버다. 내장형 iLO 2 엔터프라이즈 원격 관리 기능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더욱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며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 최대 8Gb까지의 DDR2 PC2-5300 메모리를 장착해 응답 속도가 기존 장비보다 더욱 개선됐다.
블레이드서버 제품인 ‘HP 프로라이언트 BL460c 서버 블레이드’는 최적의 에너지 효율과 고집적도를 갖는 동시에 성능과 신뢰성이 뛰어난 기업용 데이터센터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서버다.
최신 쿼드코어 인텔 제온 5300 시리즈 및 듀얼코어 인텔 제온 5000/5100 시리즈 프로세서를 모두 지원해 최상의 가격 대비 성능을 실현했다. 기본적으로 멀티펑션 NIC를 제공하고 최대 8포트까지 확장 가능한 내장형 확장 슬롯을 가지고 있어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또 강력한 원격 관리 솔루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서버의 모든 기능을 원격에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