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서비스]제품최적화에 올인-HW:한국후지쯔

 한국후지쯔(대표 김병원 www.kr.fujitsu.com)는 올해 간접 판매 체제를 강화하고 로앤드 모델은 총판사에서 중대형 모델은 본사에서 영업을 전담해 전체 서버 시장 점유율 30%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새로운 글로벌 스탠더드 유닉스서버라고 강조하는 ‘스팍엔터프라이즈’ 제품군은 썬과 공동 개발했다. 후지쯔의 미션 크리티컬 컴퓨팅 기술 및 고성능 프로세서 디자인 기술과 썬의 오픈 네트워크 컴퓨팅 기술의 접목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스팍엔터프라이즈는 서버 통합·가상화 기능이 대폭 향상됐고 소비전력과 성능 또한 크게 향상됐다. 모든 스팍엔터프라이즈 모델은 최신의 쏠라리스 오퍼레이팅시스템을 지원하며, 그로 인해 전세계 ISV·IHV로부터 폭넓은 쏠라리스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프라임파워는 후지쯔가 오랜 세월 개발해 온 서버 개발 기술(메인프레임의 고신뢰 기술, 슈퍼컴퓨터의 고속화기술 등)과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채택해 개발한 유닉스서버다. 하이엔드 모델인 PW2500·PW1500·PW900, 미드레인지 모델인 PW850·PW650, 엔트리 모델인 PW450·PW250 등으로 구성됐다.

 오퍼레이팅 시스템으로는 세계적으로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쏠라리스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채택해 소규모 서버로부터 최대 128CPU 탑재 가능한 초 대규모 서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고객의 인터넷 사업에 최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프라임퀘스트 제품군은 최대 64코어 2TB 메모리 16파티션을 지원하는 핵심 업무의 구현을 보장하는 최상의 하이엔드 시스템이다. 프라임퀘스트 500시리즈는 지난 2005년 전 세계에 제품 출시 이후 미션 크리티컬한 기존 기간 시스템의 재구축 및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으로 세계 곳곳의 기업에 판매됐다.

 이 제품은 높은 신뢰성과 가용성이 요구되는 데이터센터를 기준으로 설계됐으며 리눅스와 윈도 등 오픈 환경에 최적화된 서버로 강력한 가상화 기능과 시스템 확장성을 제공한다. 후지쯔가 자체 개발한 칩세트를 사용해 64비트 인텔 아이테니엄2 프로세서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최대한 활용 가능하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