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지리정보-소스코드까지 보호 차세대 DRM 출시

파수닷컴, 지리정보-소스코드까지 보호 차세대 DRM 출시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28일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파수 솔루션 데이 07 서울’ 행사를 열고 지리정보와 소스코드까지 보호할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을 출시했다.

 파수닷컴이 출시한 ‘DRM ONE’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제어기술인 NX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 문서뿐만 아니라, 전문 데이터까지 손쉬운 방법으로 한층 강화된 보안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DRM ONE은 △설계도면 보안 △지리정보 보안 △소스코드 보안 △그래픽 데이터 보안 솔루션 등 4가지로 구성됐다. 파수닷컴은 특히 업계 최초로 지리정보와 소스코드, 그래픽 데이터에 DRM을 적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DRM ONE은 전문 데이터의 작성 및 관리 과정에서 활용되는 여러 복잡한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과 주변 도구들을 빠짐없이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구축과정 및 사용상의 복잡성은 간소화되고 보안성은 한층 강화된 사용자 지향의 DRM 환경을 제공, 전문성 및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업무환경에도 적합하다.

 이 회사 조규곤 사장은 “그동안 어렵고 복잡하게만 생각해서 망설여지던 DRM 시장에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라며 “파수닷컴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귀를 기울여 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DRM시장을 이끌어가는 선두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