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쿠션’의 스릴과 묘미를 제대로 살린 온라인 당구게임이 등장, 성인층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NHN(대표 최휘영)은 자사의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의 온라인 당구게임 ‘당구매니아’에 ‘4구’에 이어 ‘3구·사진’ 채널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한게임의 ‘3구’는 실제 당구의 묘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공을 치는 힘을 조절하는 ‘파워게이지’와 자신이 방금 친 공의 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리플레이’ 기능 등 게임의 재미 요소들을 잘 가미한 온라인 보드 게임이다.
또 당구매니아에서는 일반 당구 경기와 달리 각 단계별로 이색 도전 과제를 주고 이를 해결했을 때 특별 아이템 또는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도전 모드’를 마련해 게이머의 당구 실력을 자연스럽게 연마할 수 있게 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