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과기혁신본부에 근무 중인 이주완 사무관(40)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의 사이언스·엔지니어링 10주년 기념판에 이름을 올린다.
이 사무관은 반도체 소자의 게이트 등 D램 핵심 공정의 선행 연구와 투과전자현미경(TEM) 관련 SCI 논문 12편을 발표했고 국내외 특허 42건을 출원 또는 등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해왔다. 이 사무관은 하이닉스반도체에서 쌓은 경험을 활용,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05년 9월 박사 특채로 과학기술혁신본부의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