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광고비즈니스 모델인 양방향 TV광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관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 국내 첫 개설된다.
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회장 김화진 www.ubicon.or.kr)은 새 디지털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자 하는 현업 광고인에게 디지털방송광고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양방향방송광고 전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양방향 방송광고 기획·제작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 10월부터 수업을 개시한다.
교육은 양방향방송광고 이론 및 기획 실습, 디지털영상광고 편집, 데이터 양방향 방송광고 저작툴을 활용한 제작 실습 등이 진행된다. 교육비는 정부 광고진흥자금 등의 집행을 통해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전문가 인증 테스트 통과자에게는 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과 한국데이터방송협회에서 공동으로 발행하는 ‘양방향방송광고 전문가’인증서를 수여한다.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열흘간 진행하며 교육은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6시간씩 총 60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