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다음달 6∼12일 올 여름 개봉했던 한국 공포영화 5편을 재상영한다.
CGV는 ‘검은 집’ ‘해부학 교실’ ‘므이’ ‘기담’ ‘리턴’ 등 5편을 전국 CGV 강변, 대학로, 대전, 부산 서면, 인천, 광주 등 10개 극장에서 재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일반가보다 저렴한 5000원(주말 포함)에 관람할 수 있어 아쉽게 영화를 놓쳤던 관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다음달 12일까지 해당 영화 5편 전편을 CGV 홈페이지 예매를 통해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 CGV골드클래스 관람권 2매씩을 증정한다. 감독과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네마 토크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다음달 10일에는 ‘기담’의 정가형제 감독과 CGV압구정에서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5편의 영화 중 한 편 이상의 영화 티켓을 지참한 관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에게는 투썸플레이스의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