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가 31일 네이버, 다음, 엠파스, 포스닥 등 4개 포털과 ‘전자정부서비스 이용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를 통해 행자부와 4개 포털은 전자정부 대표포털을 비롯한 서비스를 알리고 행정서비스 및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자부와 4개 포털은 △전자정부 관련 콘텐츠 공유 △키워드 등 검색분야 △홍보·광고 마케팅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행자부 서비스정보화팀 관계자는 “포털과 MOU체결로 협력네트워크가 구축됨으로써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을 찾아가는 전자정부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