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광산업전시회 2007]중소기업-리치스톤

 리치스톤(대표 황광선 richstone.co.kr)은 광통신에 필요한 재료와 부품, 장치를 제조 공급하는 일본의 NTT-AT와 열 측정 및 분석 장비를 제조하는 ULVAC Riko의 한국 대리점이다. 이 회사는 완전 드라이형 광커넥터용 클리너(OPTIPOP)를 전시한다.

 이 제품은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고 초극세 섬유를 사용해 건조한 상태로 닦아낼 수 있다. 또 본체부의 정전기 방지제는 먼지 등의 재부착을 방지해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광통신 관련 제품으로 광 부품용 자외선(UV) 접착제 및 실링재, 초정밀 디스펜스, 광커넥터 연마기 등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탁상형 램프 가열장치인 ‘MILA-3000’은 적외선 골드 이미지로의 급속 가열 냉각성·정밀한 온도 제어성· 깨끗한 가열 및 자유로운 분위기 선택 등이 특징이다. 온도 제어기와 분위기 가변 체임버를 일체화한 소형 저가격 램프 가열장치다.

 이 회사는 또 세계 최초 편심선회 구동형 초소형 스크롤 압축기도 선보인다. 선회 축과 선회 스크롤의 일체화를 실현해 정밀도가 탁월하고 소형 제품으로 성능이 뛰어나다.

 황광선 사장은 “일본 파트너 기업이 개발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광산업 발전 및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