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기반 전자출판솔루션 전문기업인 컨텐츠밸리(대표 오용훈 www.contentvalley.com)는 윈도, 매킨토시, 리눅스 등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완벽하게 구동하는 플래시기반 전자책 솔루션 ‘이북즈 페드(eBookz FED)’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데스크탑용인 이 제품은 플렉스(Flex)와 플래시 등 멀티플랫폼 기반의 웹브라우징을 지원하고, 전자책의 용량을 최소화해 서버운영이나 데이터의 저장 및 이동에 유리하다.
라이트,스탠더드, 프로페셔널 등 3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으며, 고급사양인 프로페셔널은 다양한 파일로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고, 무제한 페이지, 전자책 제작, CD제작, 클립아트기능, FTP업로드,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오용훈 사장은 “일본의 OS는 매킨토시사용자가 25%, 리눅스가 15%를 넘는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전자책을 구동할 수 있어야 판매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개발됐다”고 말했다.
컨텐츠밸리는 이달 말쯤 이미 일본과 중국시장에 공급한 ‘이북즈 2.5 SE서버’ 버전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이북즈 3.0 FE’제품을 출시, 동남아권에 수출할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