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www.hynix.co.kr)는 중국 합작법인인 하이닉스ST반도체유한공사가 중국 기업인 차이나 리소스 볼딩스(CRH)와 200㎜ 팹인 C1팹 장비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C1 팹의 유휴 장비 매각은 하이닉스반도체가 진행하고 있는 200㎜ 팹 재정비 작업의 일환으로, 장비가 빠지게 되는 C1팹은 300㎜ 팹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본지 8월 6일자 23면, 7월 13일자 26면
한편 CRH는 중국 파운드리업체인 CSMC의 지주회사로, 하이닉스로부터 매입한 장비를 CSMC 팹 업그레이드에 활용하게 된다. CSMC는 현재 3개의 파운드리 팹을 운영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