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디자인과 컨셉트로 승부하는 드라이버가 화제다.
미국의 유명 골프 브랜드 클리브랜드 골프가 선보인 ‘하이보어(HiBore)’가 그 주인공.
2006년 발매 이후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골퍼의 의문을 사기도 했던 이 제품은 ‘지루할 만큼 높이 난다’는 제품 컨셉트로 골퍼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제품은 기존 드라이버 형태와는 달리 움푹 들어간 형태로 디자인됐고 바로 이 디자인의 영향으로 드라이버의 가장 큰 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비거리와 방향성이 향상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비제이 싱은 하이보어 드라이버 출시와 함께 클럽을 교체해 곧바로 PGA 투어 우승을 일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올해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하이보어 XL·사진’이 출시돼 골퍼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있다. 클리브랜드 골프는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페어웨이 우드·아이언 등 모든 클럽에 하이보어와 동일한 기술을 채택, 출시하고 있다.
제품 문의 : www.clevelandgol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