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PC타이틀로 주목받고 있는 ‘리차드게리엇의 타뷸라라사·사진’를 다음달 19일 북미와 유럽에서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게임 개발을 총괄한 리차드게리엇은 “이것은 엄청난 여행이었다. 출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이른 것은 좋지만, 이것은 또 다른 시작이기도 하다. 나와 우리 개발팀은 매우 독창적인 게임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타뷸라라사는 새로운 캐릭터를 설정하지 않아도 다양한 캐릭터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는 캐릭터 복제 시스템, 역동적인 전투 액션을 경험할 수 있는 배틀필드 등 다중접속온라인게임의 혁신적인 요소를 선보인다.
타뷸라라사의 표준팩은 주요 온라인 소매점과 게임포털 플레이엔씨의 온라인스토어(https://secure.plaync.com/cgi-bin/Store.pl)에서 49.99 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최근에 발매된 수집용 한정팩은 69.99 달러에 판매된다. 두 제품 모두 한 달 무료 사용권이 포함돼 있으며, 첫 달이 지난 후에는 월정액 14.99 달러를 지불하게 된다. 60일 사용 쿠폰은 북미의 소매점에서 29.99 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미국 소프트웨어콘텐츠등급위원회(ESRB)의 심의를 거친 타뷸라라사는 미국에서 10대 청소년들도 즐길 수 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