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대표 이승창 www.dwe.co.kr)이 새로운 아르페지오 디자인에 웰빙 기능을 강화한 2008년형 ‘클라쎄’ 김치냉장고를 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지하의 수온과 동일한 온도에서 김치 군내를 제거하는 ‘예비 숙성’ 기능과 김치 유산균을 왕성하게 활동시켜 깊은 맛을 내주는 ‘저온 숙성’ 기능을 채택했다.
또 대우일렉 고유의 특허기술인 ‘인터쿨러 시스템’을 적용, 양쪽 도어 안쪽에 냉각팬을 설치해 도어 개폐 등 외부 공기 유입시 빠르고 강력하게 도어 안쪽 양방향에서 냉기가 나온다.
디자인은 원색과 검정색 면분할의 기존 아르페지오 스타일에 만개한 꽃무늬의 ‘브리오’, 버드나무 무늬의 ‘윌로우’ 문양 등을 적용했다.
최승철 국내영업담당 이사는 “지난해 아르페지오 스타일 제품으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기능과 디자인이 한층 향상된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