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정보기술(대표 강관식, www.attoit.co.kr)은 소프트웨어(SW) 자문 및 개발 공급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웹 개발 프레임워크인 ‘시너지프레임(SynergyFrame)’ 개발 및 판매와 프레임워크를 응용한 SI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아토정보기술이 자체개발한 ‘시너지프레임’은 SI프로젝트 진행시 발생하는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SOA 기반의 웹 개발 프레임워크 솔루션이다. 시너지프레임은 약 20여 곳의 공공기관 및 일반 대기업 등에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젝트 및 패키지를 제공했다. 주요 판매처는 기획예산처, 건설교통부, 국방부, 한국수자원공사, 한전KND, 축협, 강원랜드, KCC, 코오롱건설, 중앙일보, 동부정보기술, 한화 S&C, 한화국토개발, 한화유통 등이 있다.
이 회사는 시너지프레임 개발 성공과 이를 응용한 주요 프로젝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솔루션(SW) ‘시너지저널’, ‘eWork’를 개발해 지난 해와 올해 각각 특허를 획득했다.
아토정보기술 기술력은 연구개발(R&D)비의 아낌없는 투자에서 나온다. 회사 창립 초기 7명으로 출발해 106명으로 확충된 현재, 전체 임직원의 85% 이상이 전문 개발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국산 신기술인증(KT마크), 기술혁신형(이노비즈)및 경영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수출사업화사업 기업선정, ISO 9001품질인증, 우량기술기업인증 획득 등 기술과 회사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시의 하이 서울 브랜드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아토정보기술은 다 년간의 공공부문에 대한 핵심 컨설팅·개발 인력 보유를 바탕으로 해외 전자정부사업 시장진출(베트남, 인도)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금년 5월에 인도에 현지법인을 설립했고 10월에는 베트남에 현지법인을 설립, 적극적인 IT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채비를 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